Mercenary Han Igeon arrives to extract a client who has run out of money at a casino. It should have been just another easy job. Until casino owner Johannes Engelhardt catches him in the act. Igeon can’t stand the man who keeps getting under his skin. Johannes, however, quite likes that Igeon won’t rein in his temper, especially the way he bites back at every provocation. The more irritated Igeon gets, the more Johannes enjoys himself. The second son of a German mafia family × a Korean mercenary. A BL drama.
한이건은 의뢰인 VIP를 안전하게 카지노 밖으로 데려가야 한다. 빚은 이미 갚았다. 그런데 카지노 오너 요하네스는 그를 보내지 않는다. 상대가 발끈할수록 더 흥미로워하는 마피아 도련님 요하네스 엥엘하르트. 상대가 마피아든 뭐든, 성질을 죽이느니 한 판 붙고 마는 용병 한이건. '데려가야 한다'는 남자와 '보낼 수 없다'는 남자. 첫 대치부터 누구 하나 물러서지 않는다. 상대가 감추고 있는 패는 무엇일까?
또다시 누군가에게 쫓기던 한이건은 숲길에서 요하네스와 재회한다. 상대가 밀어낼수록 더 능청스럽게 다가오는 마피아 도련님 요하네스 엥엘하르트. 도망치는 와중에도 이 남자의 장난까지 받아줄 생각은 없는 용병 한이건. 한 마리의 말 위에서 함께 달아나게 된 두 사람. 추격자들은 따돌리면 그만인데, 자꾸 붙어오는 이 남자는 어떻게 떼어내야 할까?
함께 도망친 뒤, 한이건은 요하네스의 상처를 치료한다. 겨우 한숨 돌리나 싶었더니, 요하네스는 여전히 능청스럽게 거리를 좁혀 온다. 귀찮다는 듯 받아치면서도 그의 말을 계속 들어주는 이건. 그러던 중 요하네스가 뜻밖의 일거리를 제안한다. 하필 자신에게 이런 제안을 하는 이유가 뭘까? 한 번의 도망으로 끝날 줄 알았던 두 사람은 또 어떤 일에 함께 엮이게 될까?